수능 끝나고 영어공부에 손 놓고 나니깐 영어 단어도 다 까먹어서 진짜 처음부터 시작했어요.

먼저 박가은 선생님 토익 보카 강의부터 들었어요.

영어 단어를 무작정 외우면 금방 까먹고 잘 안외워지는데 강의 보면서 외우니깐 더 잘돼요,

강의에서는 단어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문법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문장도 보여주면서 알려주시니깐

단어만 알고 사용법 잘 모를때랑은 다르게 이해가 쏙쏙 잘 돼요 ㅎㅎ

리스닝도 미국식 발음만 알아듣다가 다른 발음들으니깐 진짜 하나도 안 들렸었는데

한나쌤 강의도 진짜 좋았어요.

강상진 선생님 강의도 이해 잘되고 좋아요.

저만의 공부방법?이라기엔 별거 없지만..

영어단어는 공책에 안외워지는 것들 매일 적으면서 외웠고 새로운 단어 외울 때 앞에 적어놓은 것과 같이 외우면 하나도 안 까먹고

많이 외울 수 있어요 ㅎㅎ

550반 들은 거긴 한데 목표는 700이상으로 잡아놨어요.

5월에 시험 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좀 미루고.. 다음달에 쳐보려구요.

문제를 풀어보니깐 확실히 강의 듣기 전에는 정말로 맞춘 문제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는 문제가 많아져서

확실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