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중요단어 부터 문법까지 좋아요
강좌명 : 한 달 안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최신개정판]
작성자 : 강*욱 강의만족도 : 별1개
박가은 선생님 영어 내신부터 수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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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시험을 준비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신영어로만 준비해봐서, 기출이라 하는 것에만 달달 외우거나 해봤지

애초에 모의고사나 모의 토익시험 자체에도 점수가 최저였어요.


그런데 취업하는데 필요했고, 취업을 해서도 느꼈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회화를 더 중요시하는 거 같았고 쓸일이 없어서

소홀히 했고, 시간이 더 지나다 보니 어느새 토익 만점자들이 기본인 세상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새 스펙의 필수조건인 토익을 따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 이직준비기간과 겹치고, 다른 공부하는 것을 하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처음 시작하는 마음

해커스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목표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첫시험에 발사이즈만 넘자였습니다.

리스닝은 거의 들리지도 않고, 노트테이킹도 해야하는데 들리지가 않으니 필기할것도 적고 그거할 시간도

촉박하고.

리딩은 단어를 알긴 알지만, 드문드문 알고 조합을 하는데 시간이 뺏겨서

전반적으로 시간 부족이 문제였습니다.


이건 알고 있어서 솔직히, 시험을 볼 생각도 없었고 단어만 죽장 파자고는 했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촉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언제 봐야하나 싶었기도 했구요. 문제도 별로 풀어보지도 못하고 

100일동안 강의만 듣다 끝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10월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험을 보긴했지만

진짜 맘편히 가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얼마나 맘이 편했냐면, 시험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2시간인건 알았지만 몇분으로 과목이 나눠서 진행되는지도,

파트별로 문제 유형도 외우지도 않았습니다. Part 5-7은 박가은 선생님 노랭이 보카랑, 김진태 선생님 문법과 독해강의 때문에 유형은 알았지만,

민지원 선생님 강의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서 Part 1-4는 그냥 다 듣기다 

이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시간이 부족했어도 못푼문제들을 답체크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제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로 궁금했거든요


그간의 제가 2개월 좀 넘게 공부를 한 진도는.

강의 완강과, 노랭이 보카강의자료를 프린터에 했던걸 제본을 해서, 거기에 다시 옮겨적기

완강후 필기했던 부분 다시 깔끔히 정리하기.

문법과 독해노트 만들기(문법과 독해강의 수강시 교재에 연필로만 필기하여서, 다시 강의를 들으며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RC/LC과제, Voca Test

재필기할때 이상한 글씨거나 뭐라 썻는지 이해 못하는 부분 다시듣기

이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자랑할 점수는 아니지만, RC 135점 LC 285점으로 420점을 맞았습니다.

솔직히 제입장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운 점수거든요. 

리딩에서 찍었으면 500은 넘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복습을 진짜로 해야하는 구나,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라는 걸 그 때 바로 느껴서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서론이 좀 많이 길었네요.

과목마다 작성할 후기가 있어서 기본적 보카를 필두로 해서 작성해봅니다.:)


시험에서 솔직히 기대를 못했습니다. 복습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완강하고 다시 파고 들어야 되는건

기본적으로 보카와 독해구나 싶어서 다시 재필기 할 때 틀어놓고 모르는 부분 체크한게 5일? 7일 이였는데

나도 모르게 기억하는 것들이 있어서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빈출어휘든, 뭐든 진짜 노랭이 보카를 저는 틀어놓고 지하철 출퇴근할 때 들으면서 자거나,

집에서 사이클 탈 때 들으면서 퀴즈 맞추거나 했는데도

독해 자체를 풀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빈출어휘가 진짜 많구요.


그리고 박가은 선생님의 강의에 나오는 어원,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시작이라 많이 까먹었는데, 어휘문제 풀 때 요령아닌 요령으로 제칠게 보이더라구요.

ate, tion, al 등 의 품사구분과, 반의어/동의어인지 까지도요.


그래서 다시 처음 맘 잡겠다는 것으로 보카를 한달 잡아 보고 12월의 마지막 시험에서

한번더 점수 상승을 노려보려고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Voca up에 나온 어휘들도 꼼꼼히 보려고 여태 강의마다 다 기재하고,

그리고 보카책에 체크하며 다시 정비하고 있습니다.

보카업에 있는 자료들에 예문까지 같이보고, 또 그 마지막에서는 딕션도 들려주어 리스닝을 같이 체크하게 되는 것같아서

재 수강할 때마다 발음을 받아 적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점수로 찾아 뵙는 후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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