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이나 수업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700점이었다. 교내 모의토익을 본 결과 690점이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처음 받은 점수치고는 높은 점수라고 생각한다. (해커스 무료 배치고사때는 560점 나왔었다.)

(수강 후, 시험을 보셨다면 달성점수도 자랑해 주세요!)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1. 단어를 그냥 설명해주시는게 아니라 전에 배웠던것을 한번더 상기시켜가면서, 또 다른 단어와 연계시켜가며 설명해주신다. = 한번 들으면 까먹고 두번들어도 까먹는 그런 수준이었는데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고 하니까 잊는게 덜해졌다.

2. 유의어와 반의어 그리고 파생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 단어를 하나만 배우는게 아니라 여러개를 배울 수 있는데 특히, 반의어의 경우 in-을 붙이거나 un-을 붙이는 등 규칙에 대해서도 좀 알게되었고 뿐만 아니라 암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3. 숙어나 사용되는 상황(?) 설명을 해주신다 = 선물 이라는 말의 영어에도 gift가 있고 present가 있다. 하지만 얘네들이 어떻게 사용되느냐, 어떤 의미가 또 있냐에 따라 등등 다르게 사용되곤 하는데 이것을 적용 상황 등을 예시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구분하기 쉬웠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1. 노트 필기 열심히 하기

사실상 "노트"를 이용한건 아니고 ... 내가 직접 양식을 만들어 단어를 정리했다. 단어에도 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고 듣기만 하면 외워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를 쓰고 그옆에 품사와 뜻 /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 사용되는 숙어나 상황 등을 정리하여 작성하였다. 특히 나는 전치사에 약하기 때문에 숙어 등등에 사용되는 전치사에는 빨강색 동그라미로 표시해서 더 눈에 띄게끔 하였다.

2. 단어장에도 체크표시 하기

선생님께서 모든 단어장의 단어를 설명해주시는건 아니다. 그러므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단어는 A색 형광펜으로 밑칠을, 내가 기존에 알던 단어에는 B색 형광펜으로 밑칠을 했다. 그러다보면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단어가 있다. 이들은 따로 모아서 정리를 해두었고, 이 단어들이 7일치 모이면 다시 한곳에 모아 여전히 모르는것이 있으면 암기를 하곤 했다. 이렇게 해서 아는 단어를 최대한 많이 만들고자 하였다.

3. 매 DAY끝나고 단어장에 있는 CHECK-UP TEST를 적극 이용했다.

그냥 넘어가도 (?) 될 정도로 간단한 테스트이긴 한데, 어떤 단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이 문장이 매끄러운지 등등 알기 좋게 문제를 내놓았다. 그래서 매 DAY가 끝날때마다 문제를 풀어 제대로 이해했는지 짚어갔다.

선생님 덕분에 단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 나는 단어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방향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단어를 열심히 공부한건 (스스로) 처음이다. 나도 단어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놀랐다. 아직 690점 (LC 320 / RC 390) 이지만 다음 시험때는 LC 350점이상, RC 400점 이상 득점 하는것이 목표이다. 그때까지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승승장구 할것이다!

물론 가장 심각한(?) PART 3,4,6을 제일 열심히 하겠지만 말이다 ... 왜 PART 6가 가장 낮은지는 모르겠다 ... 그날 변명을 하자면 아무튼 복통에 시달리긴 했었는데 ... 어쨌든 내 실력이 이정도고 뭐가 부족한지 알아냈으니 좀더 효율적으로 ? 공부해봐야 할것같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