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30년 전에 배우고 남편따라 50세 해외에 이주한 주부 입니다.

너무 오래전에 학습했던 영어로 해외에서 살려니 듣는것도 단어위주로 대충. 말하는 것도 하도 안쓰다 보니 엉뚱한 단어 조합으로 대충.

그나마 늦게 낳은 아이가 유치원때 까지는 한국말로 의사소통을 했는데 한국말이 자꾸 불편해  지는 모양입니다.

살림에, 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학원다닐 시간이 없어 유투브를 떠돌아 다니다.

모지현 선생님 만나고 수강 신청 했습니다.

너무 쉽고 정확학 표현 매일 감탄할 뿐입니다.

대충 알아듣고, 대충 말하며 항상 오해가 있으면 어쩌나, 상대방이 내가 영어 못하는거 알고있다는 생각에 이해해 주겠지...  개운치 않았던 기분 이젠 더이상 싫고.

다시 공부해 보기로 했어요.

젊은 분들 한두번 강의로 알아들을 내용 열번 들어볼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남들은 제가 사는 나라로 영어 공부하러 오는데 저는 이곳에서 모지현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