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토익공부를 하는 세상에서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 경험해보기 위해 해커스 왕초보 환급반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졸업이나 취업을 위한 도전도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앞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수강해보았는데요. 

주어, 동사가 뭔지 정도만 아는 노베이스 수준이라 김진태 강사님의 문법수업을 들으면서 영어공부가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를 했지만 무작정 외웠던터라 이런 체계적인 방식으로 공부했다면 지금 현재에 영어공부를 조금 더 수월하게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직 갈 길도 멀고 어휘 수준도 한참 낮은 상태로 첫 토익 시험을 치뤄봤는데 495점이 나왔네요. 

앞으로 올라갈 곳이 많은만큼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점수가 오르면 오를수록 제가 영어와 조금 더 친숙해져있다는 의미겠죠? 

왕초보 환급반을 통해 영어공부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찾았으니 앞으로 더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