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을 한지.. 손가락으로 다 안헤아려지는 아지매입니다.^^;;

딸아이가 가쯤 질문을 하기도 하고 세상살면서 토익이라는거 한번은 봐야지 싶어 왕기초 리딩/리스닝 수강을 하게되었네요.

100일동안 2번 반복해서 강의듣고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요.

현실은 3주까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듣고 공책에 적어가며 복습을 열심히 했습니다만,, 초심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수업은 정말 다시 듣고 싶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영어 강의를 들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은 처음이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는 이러다 영어 박사가 되면 어쩌지(?)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했네요;

가끔은 딸아이과 같이 듣기도 했는데..김진태 선생님의 댄스에 같이 웃으며 즐겁게 공부했어요.

정말 온라인도 이렇게 웃으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했어요.

어렵지 않게~ 즐겁게 영어 공부하고 싶으신분들~ 저 처럼 영어가 무엇인가요? 하는 분들~~꼭 수강하세요!!!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생에 첫 강의까지 들어가며 첫 토익시험 도전으로 500점!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저는 환급반 해커스토익 왕기초 리딩/리스닝을 들었습니다.

리딩은 김!진!태! 선생님이었습니다. 리스닝은 원정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성함을 적으면서도 선생님들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네요~ㅎ

왕기초반~ 답게 영어를 놓은지 오래되었는데도 거부감없이 쉽게 이해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걱정과 부담을 갖고 시작을 했어요. 학원을 다녀본적도 없지만.. 더더욱이 온라인 강의 첨이라 신랑도 듣다 말겠지 하는 눈치였어요.

하지만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간간히 재미나게도 해주셔서 시간을 더 투자하고 쌤들이 끌어주시는데로

잘 따라갔다면 정말 목표 점수++++ 이상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강의자체가 그냥 너무 재미났어요~

특히 강의 처음 열심히 들을때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김진태선생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릴정도 였어요;;;ㅎㅎ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오리엔테에션때 쌤들이 말씀하신대로 하루에 문법+독해 각각1강의씩 듣고 공책에 배운것을 정리하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다음날은 리스닝을 듣고 또 공책에 적으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하지요.

다만 제가 3주차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강의도 들었는데...

직장에서 갑작스런 이동으로 4주차부터는 참담하네요ㅜ 처음 시작할때의 각오를...지키지 못했네요^^;;

어째뜬 문법과 독해는 무조건 1강의씩 매일 듣고 내용정리를 하며 복습까지 하면 그날 배운것이 확~ 흡수되더라고요.

열심히 했던 3주간의..저의 흔적을 ~~ 부끄럽지만.. 함께 올려봅니다.

다음엔 목표점수 달성!! 인증하겠습니다~ 가즈아~~ 여러분 다함께 파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