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의의 수업 내용이 저와 잘 맞는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정의 선생님의 리스닝 강의와 김진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하루 한강씩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 했고,

박가은 선생님의 보카로 부족한 어휘를 채워 나갔습니다.

강의 시간도 부담스럽지 않은 평균 30-40분정도의 강의로 구성되었던 것 같고, 내용도 충분하게 흡수하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예문을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가장 좋았던것 같고,

김진태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연상법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정의 선생님의 리딩강의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발음을 함께 따라 하면서 하다 보니, 제 발음도 같이 교정이 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연음과 묶음의 차이도 알수있고, 또 발음의 차이도 느껴지는 수업이였습니다.

함께 구매하여 공부한 교재 중에 노란색 보카 책이있었는데, 그 책에 나온 단어들이 시험의 기출과 관련된 단어로 정리 되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암기하는 것은 제게는 좀 벅찬 일이 였고, 매일 쭉 읽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일부로 시간을 내서 암기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이 나는 단어들이 하나 둘 늘어 갔고, 어휘도 하나씩 늘어가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처음 토익 시험을 응시해 보았고, 아직 성적을 받아보지는 못했으나 앞으로 꾸준하게 공부해서 더 높은 점수 까지 계속 도전을 해 볼 예정입니다.

처음 시작 보다는 현재 조금 더 영어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렵고 딱딱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영어가 덜 어려워 지길 바라면서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